▶ 주택 61만달러 1위, 콘도미니엄 31만달러 2위
지난해 4분기 중간거래가
미 전국적으로 부동산 거래 가격이 폭락하고 있지만 호놀룰루의 단독주택 및 콘도미니엄 중간거래 가격은 여전히 미 전국 1,2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 분기별 조사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4분기 미국내 메트로폴리탄 단독주택 중간거래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은 호놀룰루로 61만달러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산호세 서니밸 지역으로 52만5,000달러, 48만7,100달러의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 지역, 애나하임 산타아나(46만4,800달러), 뉴욕-화이트플랜(45만8,600달러)등이 각각 그 뒤를 이었다.
부동산 가격 하락 폭도 호놀룰루의 경우 다른 지역보다 가장 적어 전년동기 대비 2.4% 하락에 그쳤다.
그러나 산호세,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37% 하락했다.
지난해 4분기 미 전국 153개 주요 대도시의 평균 주택가격 하락폭은 12.4%로 집계됐다.
같은기간 콘도미니엄 중간 거래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은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프레몬트 지역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34.2%나 하락했지만 39만1,900달러를 기록했다.
호놀룰루가 그 뒤를 이어 전년동기 대비 1.4% 하락한 31만5,600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4분기 전국적으로 가장 주택가격이 저렴한 지역은 미시건주의 새기나우 지역으로 평균 중간거래 가격이 4만3,900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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