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에드 케이스 전 연방하원의원이 또 다시 연방하원직 도전 의사를 밝혔다.
에드 케이스는 2002년 폐렴으로 사망한 팻시 T. 밍크 의원(제2연방하원 선거구)직에 도전해 연방하원으로 당선된 후 2006년 다니엘 아카카의원의 연방상원직에 도전해 실패한 바 있다.
에드 케이스가 도전한 연방하원직은 최근 주지사 출마를 선언한 닐 애버크롬비의원의 지역구이다.
케이스는 자신의 인터넷 웹사이트와 전자우편을 통해 지지자들에게 “연방의회에서 4년간, 그리고 주 의회에서 8년간 봉사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영광이었다”며 “지금까지 공직에 다시 출마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고 단지 언제, 어떤 형식으로 나설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 왔고 결국 연방의회로 돌아가는 것만이 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큰 봉사라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좀처럼 공석이 나지 않는 하와이주 연방하원직을 놓고 주지사 선거에도 함께 관심을 보이고 있는 무피 헤네만 시장과 콜린 하나부사 주 상원의장 등도 출마의사가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또한 공화당에서는 찰스 드조우 시 의원이 후보로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있고 듀크 베이넘 시 의원도 자신의 지지자들이 연방의회에 진출 할 것을 종용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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