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퍼 H-마트’ ‘문.박 법률사무소’ 동참
한아름이라는 이름으로 1982년 뉴욕 퀸즈 우드사이드에서 시작된 ‘H-마트’는 메릴랜드, 버지니아의 6개 매장을 포함 지금까지 전국에 32개의 지점을 세울 만큼 급성장한 식품 유통업체. ‘원스톱 쇼핑 센터’를 목표로 한인은 물론 아시아계 전체를 주 고객으로 삼은 ‘인터내셔널 마켓’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매년 11월 아시안 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해 문화 교류에도 힘쓰고 있다.
다양한 인종의 고객들을 상대하는 만큼 ‘H-마트’의 독도사랑 한미 릴레이 캠페인 동참은 이민사회에 독도 이슈의 실체를 정확히 알리고 우호적인 여론을 끌어 모으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일룡, 박상근 변호사 등 두 파트너 변호사와 임현식, 우시영 소속 변호사가 있는 ‘문·박 로펌’은 1984년 시작됐다. 훼어팩스 카운티 브래덕 지구 수퍼바이저 보궐 선거에 나섰던 문 변호사가 아깝게 낙선하기는 했지만 현재 3선 카운티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박 변호사 역시 훼어팩스 카운티 인권위원, 버지니아 주의회 이민정책위원회 위원, 북버지니아 한인회 고문변호사 등을 지내며 지역 인사로 넓은 인맥을 갖춰, 앞으로 주류사회에 ‘독도’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게 만드는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택월드’와 본보가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독도 한미 릴레이 캠페인’은 광복절인 8월15일까지 이어지며 회원 가입, 한글 티셔츠 보급 및 착용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인 회원은 가입비 25달러를 내면 티셔츠와 그림엽서, 회원증을 발급 받으며 ‘H-마트’, ‘문·박 합동법률사무소’와 같이 기업이나 단체 등의 참여도 바라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패션 기업 ‘이상봉 모델라인’, 조지워싱턴대 한인학생회, 타이슨스 베이글 마켓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하며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참여 문의 웹사이트
www .dok dorelay.com
전화 (703)760-0000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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