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주방용품 업체인 로랜드사가 생산 공정상의 문제가 발생한 휘슬러 뉴솔라 시리즈 제품에 대해 라이프타임 워런티는 물론 부품은 10년간 유상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랜드 사는 또 사용 고객의 부주의로 인해 제품이 손상되었거나 새 제품 사용을 원할 경우, 기존 제품을 가져 오면 제품의 상태나 사용기간에 관계없이 회사에서 정한 일정 가치만큼 새 제품 가격을 인정해 주는 ‘트레이드-인-정책’을 실시 중이라고 말했다.
이 업체에 따르면 뉴솔라 시리즈 제품의 장점은 몸통 전체가 수술도구에 사용되는 304 의료용 스테인레스 스틸로 제조되어 중금속 오염이 전혀 없다.
또 휘슬러 열판은 1,400-1,600톤의 고압, 순간 고온으로 삼중바닥을 접합시키는 후릭션 특수공법을 사용, 불순물과 잔기포가 없어 열을 빠르게 받고 고르게 전달하며 열을 오래 보존해 에너지와 시간 절약이 가능.
이와 함께 휘슬러만의 세계 특허 공법으로 바닥면에 표면 단면적을 1.5배 증가시킨 벌집모양의 노보그릴은 열효율과 보존율을 높여 에너지 절약에도 효과적이며 적은 양의 기름으로도 조리가 가능하며 뚜껑의 스팀홀을 닫고 조리하면 무수(無水) 요리가 가능하고, 스팀홀을 열고 조리할 경우 국물이 많은 요리시 음식이 끓어 넘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편리하다.
로랜드사의 한 관계자는 “160여년 전통을 바탕으로 전세계 60여개국 주부들로부터 명품 주방기구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며 “지난해 고메 하우스웨어쇼, 쿡 앤 베이크웨어 부문 금상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문의 (800) 321-2226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