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대 한인회장 선관위 2차 모임…선거준비 만전
오는 6월 6일 실시되는 제29대 한인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질 것에 대비,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문규)가 성공적인 선거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선관위는 지난 15일 우리마을식당에서 선관위 2차 모임을 열고, 선거일정을 확정함과 동시에 장소선정, 언론광고, 재정 계획 수립, 선거 홍보 방안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선거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27일 제1차 선거공고가 언론을 통해 게재되며 같은 날부터 후보 등록 서류 교부를 시작, 5월 8일 마감된다. 후보 등록 접수는 5월 11일(오후 1~5시)부터 13일까지 실시된다. 14일에는 후보자 등록서류 검토를 실시한 후 하자가 있을 경우 15일 보완을 요청, 후보자는 5일 이내 미비한 사항을 보완해야 한다. 5월 19일 후보자 등록증 교부를 마무리 하게 되며 그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투표는 6월 6일 실시된다. 투표 장소는 현재 노스이스턴 일리노이대학 등이 거론되고 있다.
선관위는 투표 공고(황기학, 배란주 위원), 장소선정(신디 전 위원), 인쇄물 작성 및 점검(박흥식), 재정계획 수립(김국갑 위원) 언론광고, 자원봉사자 확보 등 향후 처리해야 할 사항이 산재해 있다는 점에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준비를 마치기로 합의했다. 파트타임 선거사무보조요원으로는 유성씨를 고용했다. 다음 모임은 23일 열린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이어기 28대 선관위 간사가 참석, 28대 선거 당시 경험했던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 박웅진 기자
사진: 제28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들이 향후 선거 일정 등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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