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당국은 각 가정마다 회색, 녹색, 청색 쓰레기통을 사용하는 재활용 쓰레기 분류수거제를 5월4일부터 와이마날로, 카네오헤, 와히아와, 라우나니 밸리, 와이피오 에이커즈, 와이피오 젠트리, 할라바, 펄시티, 그리고 아이에아 지역에 거주하는 4만여명의 주민들에게도 확대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분류 수거를 위한 3가지 색상의 쓰레기통을 지급받지 못한 주민들의 경우 조만간 사용설명서가 들어있는 새 쓰레기통을 배달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정원에서 나온 녹색 쓰레기들을 아직도 청색의 카트에 넣어 버리는 주민들은 이를 새로이 시작되는 재활용 수거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내용물을 이달 안으로 비워야 할 것이라고 한다.
2007년 하와이 카이와 밀릴라니 주민들에 한해 쓰레기 재활용 프로그램을 시범 실시하기 시작한 시 당국은 2010년까지 지역내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쓰레기 재활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는 계획아래 지금까지 60% 상당의 진척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1월 쓰레기 재활용 프로그램에 추가되는 지역은 마키키 포스터 빌리지와 카후쿠에서 카할루우를 아우르는 지역이고 2010년 5월에는 마카킬로에서 와이켈레, 와이파후, 에바 비치에서 웨스트 락, 호노카이 할레에서 마쿠아 지역이 더해 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