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보스턴 협의회(회장 이정강)는 지난 10일 로드아일랜드 워윅에 위치한 애틀랜틱 비치 클럽에서 이 기택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을 초청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 이란 주제로 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정강 협의회장, 조병창 북미 부의장, 김주석 총영사의 인사말에 이어 강연순서로 진행되었다. 이 수석 부의장은 강연에서 현 정부가 추진하는 상생과 공영의대북정책은 남과 북이 서로 공존하고 함께 번영하자는 취지로 이명박 대통령이내 세웠던 선거공약으서 비핵 3000의 내용인 북한의 비핵과 개방이 이루어지면 남한에서 북한의 국민소득이 10년 안에 3,000달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내용을 쉽게 설명해 주었으며 국민소득이 3,000달러가 되어서야 북한 각 가정에 TV와 냉장고가 보편화 되며 어느정도 경제 기반과 소득격차가 줄어든 후에야 남북 통일의 부작용을 최소한 줄일수 있다는 취지의 강연을 했다.
이기택 부의장은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남북 문제에 있어 대한민국이 자칫 위기로 내몰릴 수 있다는 판단아래 해외 민주평통 자문회의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정부의 대북정책이 무엇인지를 알리고 특히 해외동포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정부의 정책을 이해하고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 국가유공자 및 6.25참전 미군용사들과 단체장, 동포, 학생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민주 평통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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