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축구를 소개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축구캠프가 열린다.
볼티모어 코리안 애드벤티스 키즈(BKAK)가 주최하는 축구교실은 6-13세까지의 남녀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본기 및 실전을 훈련시킨다.
지난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축구교실은 1반(6-8세), 2반(9-11세), 3반(12-13세)로 나눠 교육하며, 각 반 모집인원은 20명씩이다.
기간은 기본기를 교육하는 코어 트레이닝이 5월 3일-31일(5회), 실전 감각을 익히는 필드 게임이 6월7-21일(3회)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되며, 6월 26-28일 2박 3일간 캠프를 통해 마무리 교육을 한다.
시간은 1반이 일요일 오후 2-3시, 2반 3-4시, 3반 4-5시이며, 강사는 선수출신의 박세은씨. 장소는 엘리콧시티 소재 Baltimore First Seventh-Day Adventist Church(3291 St. Johns Ln.) 체육관과 Glenelg HS(12793 Folly Quarter Rd.) 운동장이며, 캠프는 파탑스코 벨리 스테이트 파크 등이다.
등록비는 100달러이며, 등록 마감은 5월3일(일)이다.
문의 브루스 권(410)292-8881, 박세은 (248)504-1555, 박종규 (410)302-6838.
이 축구교실은 한국일보와 콜럼비아 소재 박종규 치과가 특별후원한다.
<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