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여명 응시 실력 겨뤄
▶ 수상자 내달 중순께 발표
25일 열린 뉴욕한국일보 주최 ‘제2회 SAT 경시대회’에 230여명의 학생들이 응시해 대학진학 준비에 대한 한인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줬다.
C2에듀케이션 주관으로 미동북부지역 6~11학년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뉴저지 한소망교회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140명이 치렀던 지난해 첫 대회보다 응시자가 65% 늘었다. C2에듀케이션의 빅토리아 조 부사장은 아무리 불경기라도 자녀교육과 대학진학에 대한 한인학부모들의 교육열은 여전한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회는 매해 SAT 실전문제를 정밀 분석해 모의고사 문제를 출제하며 올해도 실제시험 수준의 난이도를 보이고 있어 응시생들은 자신의 실력을 가늠하는 척도로 삼을 수 있다.응시생과 학부모들은 5월5일부터 C2에듀케이션에 전화(1-800-777-7000)하면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센터와 예약해 성적분석 및 학습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조 부사장은 대회 응시료에는 시험과 성적분석 및 상담 서비스가 모두 포함돼 있다. 성적만 확인하지 말고 상담을 통해 부족한 학습 분야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우편으로 성적분석 보고서도 발송해준다. 3개 학년 그룹별 1, 2, 3등 수상자는 5월 중순께 발표하며 장학금과 상장, C2 수강권 등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시상식은 5월말 또는 6월초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하버드대학 출신의 데이빗 김 C2에듀케이션 사장이 ‘대학진학 준비’를 주제로 학부모 세미나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25일 뉴저지 한소망 교회에서 뉴욕한국일보 주최, C2에듀케이션 주관으로 열린 제2회 SAT 경시대회에 230여명이 응시해 각자의 학업 실력을 가늠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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