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상공인협회(회장 김성찬. 이하 상공인협회)가 이사 배가 운동 전개 등 협회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상공인협회는 25일 저녁 타이슨스 코너 소재 우래옥에서 제12대 김성찬 회장 출범후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 이사장 선출, 올해 운영 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안건을 처리했다.
김성찬 상공인협회 회장은 “현재 40명의 이사를 60명으로 증원하는 한편 앞으로 이사회를 매 분기마다 개최하는 등 협회 활성화를 도모 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김 회장은 또 “협회 재정도 매 6개월마다 감사를 받는 등 누가 봐도 이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상공인협회 이사장으로는 공인회계사로 활동중인 김경태 씨가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김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이사회를 자주 해 협회가 이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며 “이와 함께 한미 FTA 등 정치적인 이슈들도 협회 차원에서 다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공인협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주미대사관 총영사기 태권도대회(5월2일), APACC 주최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시상 만찬(5월4일), 2009 아시안 비즈니스 주정부 조달사업 컨퍼런스 참가(5월5일), 협회 기금마련 위성광고사업(5월25일), 일일 중고물품 판매 행사(6월), 그린 에너지 세미나(7월), 불황극복 세미나(8월), 정기 골프대회(9월), 세계한인상공인대회 참가(10월), 임원이사 단합대회(12월), 총회(12월 또는 1월) 등을 실시키로 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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