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니시힐스 컨트리클럽의 마이크 오로스코(오른쪽) 제너럴 매니저와 리오 이 헤드골퍼 및 한인 마케팅 디렉터. <이은호 기자>
“기존 회원권보다 절반 이상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한인에게만 한시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특별 할인 프로그램입니다”
남가주 유명 프라이빗 컨트리클럽 중 하나인 카마리오 소재 ‘스패니시힐스 컨트리클럽’이 오는 6월 말까지 한인 회원을 영입하기 위해 ‘에퀴티 멤버십’ 가입비를 기존 3만5,000달러에서 1만5,000달러로 파격적으로 할인했다.
카마리오 아웃릿 옆에 위치하고 있어 한인에게도 친숙한 스패니시힐스는 최근 한인 리오 이씨를 헤드골퍼 및 한인 마케팅 디렉터로 영입하면서 한인 회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993년 개장한 스패니시힐스는 18홀 파 71, 6,749야드의 챔피언십 골프코스로 빼어난 전경과 함께 해안가에 인접하고 있다.
리오 이 헤드골퍼는 “완만하고 도전적인 홀이 공존, LPGA와 KPGA 선수들의 트레이닝 코스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마이크 오로스코 제너럴 매니저는 “250명까지 수용, 결혼 장소로 인기가 높은 초대형 클럽하우스를 비롯, 3개의 바, 수영장, 테니스장과 피트니스 클럽까지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양이 가능하고 골프와 부대시설 이용이 가능한 회원권은 1만5,000달러에 월 사용료는 595달러다. 또 1년에 30회 라운드 골프 혜택이 주어지는 비거주 회원권도 기존 1만5,000달러에서 5,000달러로 대폭 할인됐으며 월 사용료는 286달러다.
▲문의: 리오 이 (805)388-5000 X343, www.SpanishHills CC.com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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