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행경향과 샤핑 가이드
Manolo Blahnik
난감 슈즈다. 일단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페미닌하다든가 예쁘다든가 하는 것과는 확실히 거리가 멀다. 로마시대 검투사들이 신었던 슈즈를 차용한 것이니 오죽하겠는가. 아무래도 올 봄 ‘보이프렌드’를 테마로 한 남성적인 옷들이 유행의 한복판에 있다보니 슈즈도 그에 맞춰 페미닌한 것보다는 이렇게 중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디자인들이 강세다. 그러나 다른 건 몰라도 ‘슈즈는 역시 펌프스나 샌들’이라며 클래식을 고집하는 이들이라 할지라도 올 봄 이 글래디에이터 슈즈를 비껴 갈 수는 없을 듯 싶다. 왜냐면 유행에 조금만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분명 올 봄 보이프렌드 진이랄지, 하렘 팬츠 한 벌쯤 구입하지 않은 이들이 없을테니 말이다. 이 보이프렌드 진이나 하렘 팬츠엔 아무리 심플한 펌프스나 샌들을 신어도 영 어색해 보인다. 스니커즈를 신자니 그 역시도 무언가 2%쯤 모자라 보인다. 이쯤 이르면 어쩔 수 없이 ‘그럼 나도 한번’하면서 백화점 슈즈 코너에서 글래디에이터를 들었다 놨다 할 수밖에 없어질 테니 말이다. 분명 제대로 소화하기 쉽지 않은 글래디에이터 슈즈 유행경향과 샤핑법을 알아봤다.“조국을 지키기 위해 뜨거운 사막에서 흘린 땀, 그 위에 우리의 평화가 서 있습니다”오는 25일 대한민국 육군 NTC(국립훈련센터) 훈련단이 …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지난 14∼16일 캘리포니아에서 한인 차세대 육성을 위해‘주말 한글학교 역량강화 순회 연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
전·현직 민주평통자문위원들의 모임인 일사회(회장 박철웅)의 정기모임이 지난달 22일 LA 용수산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현 시국…
남가주호남향우회(회장 김재율)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고국 모범청소년 초청연수’를 진행했다. 2001년부터 이어온 이 프로그램에는 고국의 …
LA 러너스클럽(회장 김두병) 회원 3명은 말리부 크릭 스테이트팍에서 열린 제33회 불독 50K 산악 울트라 마라톤에 참가했다. 회원 이윤복씨…
한국일보가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공동 주최한 ‘2025 하계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YASP) 수료식이 15일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북버지니아 지역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한 ‘주택 바우처 프로그램(Housing Choice Voucher Program, 일명 섹션 8)…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안보팀에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을 위해 유럽과 협조하라고 지시했다고 백악관이 19일 밝혔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