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지역 CBMC(기독교 실업인협회)가 워싱턴 주 상원 부의장인 신호범 의원을 초청 차세대 리더십 강연회를 갖는다.
오는 14일 저녁 7시 벌링게임에 위치한 샌프란시스코 에어폴트 메리엇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하는 행사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의 모임 부제는 차세대 Leadrshidmf Cbmc Foum이며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질 것으로 보여 주녀들의 민족적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북미주 한인 cbmc 총 연합회, 북미주 한인 cbmc 대학, 북미주 한인 cbmc 서부 연합회, EL-ycbmc, 골든게이트 cbmc, 샌프란시스코 cbmc, 실리콘밸리 cbmc가 함께 주최하며 참가 신청은 12일(화)까지이다.
참가비는 어른 50달러, 자녀 30달러이며 저녁식사가 포함된다.
cbmc는 미국에서 시작된 그리스도를 믿는 초교파적인 복음단체이며 현재 90여 개국에 조직되어 있다.
한편 이날 연사로 나선 신호범 의원은 경기도 파주시에서 태어나 고아로 자라다 18세에 미국으로 입양, 워싱턴 주립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메릴랜드대 교수로 재직하다 정계로 진출했다. 1992년 주 하원의원을 거쳐, 2003년 동양인으로 처음으로 주 상원의원에 오른 바 있다.
강연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5월14일(목) 오후7시
장소:샌프란시스코 공항 메리엇 호텔
주소:800 Old Bayshore Highway, Burlingame, CA
문의:마이크 김(415)308-1717, 존 김(408)480-0506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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