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도로상태가 전국 20개 대도시중 최악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
TRIP과 AASHTO(American Association of State Transportation Officials)의 2개 교통기관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산호세,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시의 도로상태가 부족한 도로유지비와 증가하는 차량으로 인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타로사, 콩코드, 앤티옥의 도로상태도 역시 최악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Transportation California’에 따르면 파손된 도로수리를 위해서는 산호세,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시에서 매년 별도 차량운영비(Extra Vehicle Operating Costs)로 각각의 운전자들이 700달러를 지출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ransportation California’ 마크 와츠(Mark Watts) 대표이사는 “형편없는 도로상태 개선을 위해 시민들은 나중에 결국 2배로 지출해야 한다”면서 즉각적인 도로상태 개선을 당부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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