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으로 주민들에게 개방을 끝낸 브랜트우드지역의 딸기 농장.
SF서 1시간, 오클랜드서 30분 거리.
메모리얼 데이 연휴기간동안 가족단위로 부담없는 나들이를 하고 싶다면 브랜트우드지역 체리농장이 안성맞춤이다.
브랜트우드지역 체리농장은 메모리얼 데이 연휴기간인 21일(목)부터 무료 오픈했으며 6월말에 문을 닫는다.
샌프란시스코부터 52마일, 오클랜드로부터는 고작 30마일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자동차로 30분~1시간 정도만 운전하면 농장에서 마음에 드는 체리를 직접 따서 구매할 수 있다.
농장에 도착해 체리를 담아올 바구니를 개당 25센트에 구입해야 하는데 농장에 입장후에는 본인이 직접 체리를 따서 무한정 시식할 수 있다. 농장에서 나올 때는 파운드 단위로 책정된 가격에 맞춰 손수 딴 체리의 대금을 지불하고 사오면된다. 또한 체리농장 농부들이 새벽일찍 직접 따논 체리들도 구매할 수 있다.
농장에서 손수 딴 체리들이 일반 시중에서 판매되는 체리 가격보다 훨씬 싼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맛 또한 기가막히다.
◇ 브랜트우드지역 추천할 만한 체리 농장
▷ Pease Ranch(Marsh Creek Road. Brentwood, CA 94513), 문의(925)634-4646
▷ Papini Family Orchards(2160 Walnut Blvd. Brentwood, CA 94513), 문의(925)759-6735
▷ Freitas Ranch Cherries(555 Hoffman Lane. Brentwood, CA 94513), 문의(925)634-5461
▷ Papini Farm #2(301 Sellers Ave. Brentwood, CA 94513), 문의(925)759-6735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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