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유기공 서래야 쌀 등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충청남도 서천군의 특산물은 9가와 웨스턴 EB 홈마트에서 만날 수 있다.
쌀·김·모시·미역 등
EB홈마트서 특산물전
“맛있는 유기농 서래야 쌀과 서천 김 등 충남 서천군 특산물 맛보세요”
한국 충청남도 서천군의 농수산물과 한산모시가 LA 한인사회에 선보인다. 서천군의 나소열 군수가 서천군 공동 브랜드인 ‘서래야’의 농수산물과 한국 한산모시를 선보이기 위해 LA를 방문하는 것이다.
나소열 군수 및 서천군 방문단은 27일부터 9가와 웨스턴의 EB 홈마트에서 ‘서천군 농수산물 특판전 개막식’을 갖고 직접 가져온 서래야 쌀과 멸치, 김, 다시마, 돌자반, 미역, 구운 오징어, 판교 농협에서 만든 도토리묵 가루 등을 깜짝 놀랄 가격에 선보인다.
일단 눈에 띄는 독특한 아이템이 가득하다.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유기공 서래야 쌀은 자연의 숨결이 담겨 있는 ‘명품 쌀’로 이미 한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서천군의 자랑인 서천 김은 녹차분말 김, 김치 맛김, 와사비 맛 김, 올리브유 김, 포도씨유 김 등 새로운 차원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모든 제품이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서래야 쌀은 20파운드가 19.99달러, 10파운드는 9.99달러며, 멸치는 1kg에 9.99~19.99달러, 청냉면은 530g에 1.99달러, 다시마와 미역은 450g이 6.99달러, 쌀온면은 한 팩에 99센트에 판매된다.
다양한 종류의 도시락 김 시리즈는 세 봉지에 99센트며 5팩 구입시 1팩이 공짜로, 불경기 한인 고객들의 먹거리 부담을 가뿐하게 덜어 줄 예정이다.
한편 서천군은 27일 EB 홈마트와 2009년 중 50만달러 상당의 특산품 수출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28일에는 한인의류협회(회장 윤천욱)와 한산모시의 세계화를 위한 협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서천군의 농수산물 제품관련 문의는 EB 홈마트 (213)908-0807, 충남 LA통상사무소 (323)934-0250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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