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미주체전이 한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워싱턴 체육회(회장 한광수)가 대표선수 확정 및 최종 준비상황 점검에 돌입했다.
체육회는 28일 애난데일 소재 한식당 한강에서 가맹단체장 회의를 열고 각 종목별 참가 선수 인원 및 명단, 시카고까지의 교통편, 호텔 등 체전 준비 사항을 확인했다.
한광수 체육회장은 “지금까지의 집계 결과 선수 219명과 임원 등 230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하게 될 것 같다”며 “아직 선수 명단을 제출하지 않은 가맹단체들이 많아 호텔과 버스 예약 등 준비에 애로 사항이 많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이어 “오는 8일까지 명단과 선수 1인당 출전비 100달러씩을 제출해 주길 바란다”며 “이날까지 제출하지 않을 경우 체전에 참가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또 “이번 체전의 경우 후원금 사용 등 모든 재정을 투명하게 운영, 보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배포된 회의 자료에 따르면 워싱턴 체전 선수들은 시카고 알링턴 하이츠 소재 할러데이 인 익스프레스 호텔에서 짐을 풀게 된다.
선수단은 내달 26일(금) 새벽 3시경 애난데일 K-마트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했다가 28일 저녁 워싱턴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이번 체전 기금 모금 목표를 6만5천 달러로 잡고 있는 워싱턴 체육회는 29일 버지니아 후원 모임을 개최한 데 이어 오는 5일에는 메릴랜드 후원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워싱턴 체육회는 7일(일) 오후 1시부터 미주 체전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버지니아 헤이마켓 불런 골프장에서 개최한다. 참가비는 100달러.
문의 (703) 455-3300 한광수 회장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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