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뉴섬 샌프란시스코 시장과 소셜 네트워킹 온라인 서비스업체인 트위터(Twitter)의 공동창업자 비즈 스톤은 2일(화) 팟홀, 낙서 등과 관련한 문의 및 시민 불편사항 접수를 트위터를 통해서도 받는다고 발표했다.
트위터를 통해 시민불편을 접수하기 위해서는 웹사이트 sftwitter.sfgov.org에 들어가‘Follow Me’링크를 누르면 된다. 트위터 계정이 없는 사람들은 등록절차를 거친 뒤 불편사항을 접수시킬 수 있다.
이로써 전화 뿐만 아니라 인터넷, 그리고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311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일반전화 문자메세지를 통해서도 311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d sf311 [불편사항 내용]”을 타이핑하고“40404”로 문자메세지를 보내면 된다.
311 서비스에서는 애완동물 분실 및 입양, 거리청소 및 낙서제거, 팟홀, 가로등, 교통 및 주차 등 다방면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311 서비스는 지난 2007년 3월 29일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약 600만명으로부터 문의 및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시민들의 45%가 각자의 가정에서 영어 이외의 언어를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 145개국이 넘는 언어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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