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복 숙명여대 명예교수 초청
▶ 한국일보 특별후원...25일 대동연회장
창립 6주년을 맞는 미주한인여성네트워크(KAWN·회장 천취자)가 ‘사랑의 울타리’란 주제로 25일 오후 7시30분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기념만찬을 겸한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강연회에는 지난 2006년 제5회 유관순상을 수상한 이인복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특별 연사로 초청됐습니다. 이 교수는 1978년부터 자신의 집에 가정 폭력과 성매매 피해여성, 미혼모들의 보호시설인 나자렛성가원을 설립,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2002년에는 자신과 남편인 심재기 전 서울대 교수의 퇴직금을 털어 500평 규모의 건물을 신축하여 성매매 피해여성들의 쉼터인 ‘나자렛성가정공동체’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숙명여대 대학원 문학박사를 취득한 이 교수는 1990년 오늘의 여성상, 2002년 한국문화비평가협회 문학상, 2003년 국제 소롭티미스트 ‘탁월한 여성상’, 2006년 제5회 유관순상, 2008년 YWCA 제6회 한국여성 지도자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어려운 세월을 뛰어 넘은 이 교수의 따뜻한 감동의 이야기들이 한인들의 닫혔던 가슴 문을 활짝 열어줄 것입니다. 행복한 사람들의 현주소로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6월25일(목) 오후 7시30분
■장소: 퀸즈 플러싱 코리아빌리지내 대동연회장
■회비: 1인 $60, 2인 $100 (식사 포함)
■주최: 미주한인여성네트워크
■특별후원: 한국일보
■우정출연: 이송희 무용단
■문의: 516-627-5568 또는 347-739-6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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