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암인터내셔널, 서울오페라단 공연 주관
세계평화의 날 제정 28주년을 기념하는‘2009 Opera Gala Concert’가 한국의 대표적인 오페라단으로 널리 알려진 서울오페라단 (단장 김봉임)이 창단 34주년 기념 대공연으로 오는 13일 (토)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코암인터내셔널(대표 김동옥)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아이다, 리고렛토를 비롯하여 푸치니의 나비부인, 라보엠, 토스카 그리고 비제의 칼멘과 Saint-Saens의 삼손과 딜라라 등 주옥 같은 오페라 주제곡들이 불려진다.
인천 영종도 경제자유구역 운북지역 개발 사업자인 코암인터내셔널의 김동옥 대표는“그 동안 몇 차례 오페라와 클래식 공연을 한국에서 후원해 왔는데 이번에는 김봉임단장의 특별한 요청에 따라 서울 오페라단 34주년 기념 대공연을 주관하게 되었다”면서“오는 13일 서울에 오시는 북가주지역 동포들에게는 VIP티켓(100,000원 정가) 1매씩을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꼭 오페라를 보기 위해서 서울에 오는 것은 아니지만 일정이 맞으면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큰 공연인 만큼 잠시 고국에서 문화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티켓 문의: (510)635-2323 (한국 현지 코암인터내셔널 전화 02)564-7211)
공연내용: 서울오페라단 웹사이트(www.seoulopera.or.kr)
<제공: 주간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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