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잡지인 Executive Travel지로부터 ‘2009 항공전문기자 선정 최고의 항공사’에 선정돼 세계적 명품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Executive Travel의 자넷 리버트 편집장은 “북미와 아시아지역 간의 매우 경쟁력있는 비행경로를 자랑하는 아시아나항공은 지속적으로 뛰어난 운항능력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서비스와 환경분야에 공헌한 점은 괄목할 만하다”라고 수상이유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녹색경영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지난1995년부터 환경경영시스템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1996년 9월에는 세계 최초로 항공사로서 ISO14001을 인증받았다. 99년 환경부.매일경제신문에서 공동 주관, 환경관리공단.매경 안전환경연구원 공동주최한 ‘제1회 환경경영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08년 6월에는 국가환경경영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환경친화기업으로서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고, 아름다운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2008년 5월 9일부터 임직원 출장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하는 정부 기관 등을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탄소상쇄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중이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 조규영 본부장은 “올해 처음으로 전문 에디터들이 뽑은 최고의 항공사에 아시아나항공이 첫번째 수상을 하게 되어 너무나 큰 영광입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이 상은 아시아나항공이 이제 베스트 고객서비스를 넘어 모든 부분에서 경쟁력있는 베스트 항공사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겸손하게 고객에게 더 큰 만족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ecutive Travel은 고품격 항공 여행객을 타겟으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출판그룹에서 발행하는 세계적 권위의 여행 전문 격월지로 매년 전세계 독자들의 공개 투표를 통해 최고의 항공사 및 여행관련 업체들을 선정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 시상결과는 여행이 잦은 기업의 임원들과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선택의 기준으로 크게 작용한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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