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니어센터 봄 학기 종강예배 및 제 10기 간병사 수료식이 9일 중앙장로교회 교육관에서 열렸다.
봄학기 종강식에서 노창수 목사는 ‘하나님의 은총’을 제목으로 “아침마다 일어날 때 감사하고 매일매일의 삶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감사와 기쁨으로 채워지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지나간 삶에서도 좋은 것만 기억하시길 바라며 남은 여생이 기쁨으로 충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순 장로는 축사에서 “육신적으로는 60,70대라도 정신적, 영적으로는 40,50대로 살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마음을 젊게 가질 것, 직업 또는 봉사하기, 공부하는 자세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종강식에서는 김헌 씨가 10년 봉사상, 이재순 씨가 모범상, 강해순 씨와 윤경열 씨가 10년 출석상을 받았다.
중앙시니어 센터에는 매 학기 400여명의 노인 학생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종강예배에 이어 열린 제 10기 간병사 졸업식에서는 57명의 새 간병사가 수료증을 받았다.
중앙시니어센터 디렉터인 이혜성 박사는 “보통 풀타임 직업을 갖고 있는 이들 간병사는 멀리 볼티모어, 프레드릭스버그에서 오는 학생들도 있을 정도로 열기가 높았다”며 “ 원치 않는 사고나 노환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긍률히 여기는 마음으로 돕는 간병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 간병사들은 지난 15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9시-오후 2시30분, 강겸숙 간병사반 디렉터를 비롯한 장경희, 심상권, 마일즈 씨 등 14명 강사진의 도움아래 모두 시험에 합격했다.
간병사 졸업생 대표 김인숙씨는 “사회와 이웃에 빚진 것을 갚고 싶어 간병사반을 택했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보면 숨지 않고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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