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 회원들이 귀국하는 주미대사관의 강대영 국방무관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회장 이병희)는 9일 한성옥에서 오는 19일 귀국하는 강 국방무관을 위한 송별연을 갖고 그동안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병희 회장은 “강대영 국방무관은 향군활동에 큰 도움을 줘 재향군인회의 위상이 향상되도록 했다”면서 “주미한국대사관 근무를 마지막으로 예편하는 강 무관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강 국방무관은 인사말을 통해 “12사단이 있는 원통에서 소위로 근무를 시작해 세계정치의 심장이자 한미동맹의 본산지인 주미대사관 근무를 마지막으로 오는 30일 전역을 한다”면서 “2년 반 가량의 임기 동안 재향군인회 동부지회에서 가져준 관심과 애정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재향군인회 동부지회는 강 무관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선물과 함께 참석자들이 모두 서명한 카드를 증정했다.
동부지회는 이날 곧 생일을 맞는 강 무관을 위해 파티를 해주고 종신 향군증을 만들어 증정했다. 또한 강 무관에 대한 공로휘장을 요청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에는 허가를 최근 받아내기도 했다.
송별연에는 김웅수 예비역 소장(전 6군단장), 정규섭 예비역 제독, 이창복 예비역 준장, 김정윤 예비역 준장, 이종수 6.25 참전 유공전우회 회장, 한창욱 워싱턴베트남참전전우회 회장, 김광수 ROTC 동우회 회장 등이 참석, 송별을 아쉬워했다.
김웅수 예비역 소장은 “강 장군의 우리에 대한 헌신을 깊이 감사드리며 고국에 돌아가셔서도 큰일을 많이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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