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앤디(본명 이선호ㆍ28)가 한국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가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진행하는 경기 홍보 프로모션의 모델로 발탁됐다.
앤디는 18일 경기도 일대에서 일본 사진작가 시모코시 하루키와 함께 ‘앤디의 경기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사진 촬영을 한다. 화성행궁, 이천도예촌, 신륵사 등을 돌며 관광지와 자연경관, 쇼핑, 먹거리 체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한국관광공사는 18일 앤디는 일본에서 많은 팬을 확보한 친근한 이미지의 한류스타인 만큼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경기 지역이 일본 관광객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앤디의 경기 이야기’ 촬영 스케치 영상은 28일 일본 도쿄 웨스틴호텔에서 열리는 앤디의 일본 공식 팬클럽 이벤트인 ‘스페셜 파티 위드(Special party with) 앤디’를 통해 처음 공개되며 7월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하는 웹사이트에 소개된다.
앤디는 현재 SBS TV 일일드라마 ‘두 아내’를 통해 연기자로도 활동 중이며 정규 2집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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