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25일과 8월1일에서 8월1일과 8일로
본보와 북가주한인야구협회(회장 넬슨 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6회 북가주 한인친선 소프트볼대회 날짜가 운동장 사정으로 1주일씩 늦춰졌다.
최 회장과 함께 이 대회를 준비해온 박준범 전 야구협회장은 18일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7월 마지막 토요일(25일)과 8월 첫 토요일(1일)에 하려고 했으나 그곳(헤이워드 알덴 올리버 스포츠 팍)에서 다른 계약 때문에 7월25일 운동장 사용이 안된다고 해서 올해는 8월 첫째 토요일(1일)과 둘째 토요일(8일)로 미루게 됐다”고 말했다. 1일에는 예선리그, 8일에는 결선리그가 벌어진다.
박 전 회장은 또 “참가마감 및 주장회의도 7월11일에서 7월25일(토)로 늦추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주장회의 장소와 시간은 이미 예고된 대로 오클랜드 오가네에서 낮 12시부터다. 주장회의에서는 참가신청을 마감과 함께 대회규정 안내 및 리그별 대진표 등이 확정된다. 이닝제한, 배트사용 등 대회규정은 예년과 큰 차이가 없다.
매스터리그는 34세 이상(단 여자선수는 연령제한 없음)으로 연령제한이 있으나 메이저리그는 본보 보도(12일자 A3면) 및 관련광고와 달리 연령 및 성별 제한이 전혀 없다.
△기타 문의 : 넬슨 최 415-359-6713 (nelsonchoi@sbcglobal.net), 박준범 650-303-0247 (peterpark2@yahoo.com).
<정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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