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7편에서 루퍼트 그린트와 엠마 왓슨이 키스 연기를 펼친다.
3일자 미국언론들에 따르면 론 위즐리 역의 그린트와 헤르미온느 역의 왓슨은 ‘해리 포터’ 시리즈 마지막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에서 러브신을 찍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트는 최근 FHM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01년 ‘해리 포터’ 시리즈를 시작했을 때부터 아름다운 왓슨에게 마음이 끌려 그녀의 호감을 사고자 노력했다고 고백했다.
그린트는 그런 까닭에 마지막편에서 결국 왓슨과 키스를 할 수 있어 매우 흥분된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그는 지난 10년 동안 왓슨과 친구 사이로 지냈기 때문에 너무 어색해서 원하는 대로 왓슨과의 키스신을 연기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트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왓슨이 영화에서 키스를 하기 때문에 실제로도 연인 사이라고 착각하는데 절대로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해원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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