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과 진구가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은 6일 한채영과 진구가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채영과 진구는 공효진, 온주완-이소연, 이정진-이연희에 이어 네 번째 홍보대사로 선정돼 영화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영화제의 사무국 측은 한채영의 건강하고 당당한 이미지와 데뷔 이후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나가며 성장하고 있는 진구의 잠재성을 높게 평가했다. 특성화된 영화제로서 입지를 넓혀 가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이 두 사람이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태영과 진구는 오는 14일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리는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 뒤 개폐막식을 포함한 영화제 각종 행사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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