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 한국을 방문‘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해외 협의회장 회의 및 워크샵’에 참석, 이명박 대통령을 대신한 이기택 대한민국 민주평통 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부터 정식 임명장을 받고 5일(일) 돌아온 김이수 민주평통 자문회의 상항지역 협의회 신임 회장이 6일 인사차 본보를 내방했다.
김이수 신임 회장은 한국방문 기간인 지난 6월 30일에는 서해안 백령도를 방문, 현재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긴장 상황을 현지에서 직접 체험하고 왔으며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된 14기 민주평통 자문회의 상항지역 협의회 임기동안 ‘북한과 대치가 아닌 평화통일 정책을 적극 홍보할 것’으로 밝히며 본보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김 신임 회장은 14기 민주평통 임원진 구성에 대해 “구은희 간사는 대통령 명으로 임명됐고 윤무수 전 13기 부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샌프란시스코지역에 김홍연, 산호세지역에 백석진, 새크라멘토지역에 조현포씨 등 각지역 부회장 및 장용희 여성 부회장을 내정한 상태이며 오는 20일 발대식에서 회장명의로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4기 민주평통 자문회의 상항지역 협의회는 오는 20일 오후 6시 벌링게임 웨스틴 호텔에서 발대식을 갖고 정식 출범을 대내외적으로 밝히게 되며 또한 이날 본국 김대식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특강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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