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가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선다.
이문세는 MBC <놀러와>(연출 신정수,최윤정)의 ‘별밤 DJ 특집’에 출연한다. 이번 특집은 MBC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의 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문세는 14대로 ‘별밤지기’로 12년 동안 청취자들과 만났다. 이문세는 그동안 방송 출연보다 콘서트로 팬들과 만나왔다. 이문세는 지난 3월 KBS 2TV <해피선데이> ‘불후의 명곡’에 노래 선생님으로 출연했다.
이문세는 <별밤>의 40주년을 맞아 ‘홍보맨’을 자처하고 있다. <놀러와> 출연 역시 변함없이 건재한 <별밤>의 4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여서 흔쾌히 출연했다. 이문세는 이에 앞서 40주년 기념 이벤트 라디오 CM도 녹음한 적이 있다.
이문세는 8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 진행된 프로그램 녹화에 나섰다. 이문세 외에도 DJ출신 박경림이 출산 후 얼굴을 비췄다. 또 이수영 김건모 박미경이 함께 <별밤>의 40주년을 축하했다.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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