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와 이민우 등이 솔로 가수로 데뷔하는 용감한 형제의 싱글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오는 18일 발매되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의 첫 싱글 <애티튜드(Attitude)>의 타이틀곡 <인비져블(Invisible)>의 지원자로 나섰다. 손담비는 <인비져블>의 피처링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보은했고, 이민오는 손담비와 <인비져블> 뮤직비디오 출연과 함께 후속곡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우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룹 포미닛의 현아도 이번 앨범에서 이민우가 피처링한 곡에 함께 랩 피처링을 맡아 파워풀한 느낌을 선사했다. DJ DOC의 소속사 부다사운드의 간판인 레드락과 마부스 등도 참여해 완성도에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용감한 형제측은 손담비와 이민우는 5일 경기도 남양주의 한 세트장에서 이번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특히 손담비는 SBS 드라마 <드림>의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용감한 형제는 이번 첫 싱글을 위해 8년간 준비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앨범에는 힙합의 강한 비트감과 사이버적인 사운드가 완벽하게 살아있어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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