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T, 코트라 주관 오는 10월1일부터 이틀간
IT메카에서 한국의 독자 기술 선보일 기회.
발전가능성이 높은 한국의 유망기업들이 투자유치를 위해 실리콘밸리로 행차한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및 코트라가 주관하는 해외투자유치설명회가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설명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한국기술산업 등 10개 업체이며 지난달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신기술, 녹색성장산업 등 첨단 및 융합기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본국 내의 민간 및 정부 연구개발사업 참여기업과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 업체들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 성장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유망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 참가업체들은 1:1 투자 상담회와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투자유치에 매진할 예정이며 아시아-아메리카 벤처투자자 컨퍼런스 및 네트워킹 세션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해외투자유치설명회에 참가하게 된 한국기술산업의 이문일 대표는 첨단 기술 산업의 메카인 실리콘밸리에서 우리 회사의 독자 기술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면서 설명회 참가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회사의 독자 기술과 바이오산업 전문 기업임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외투자유치설명회는 기술력과 잠재력을 가진 본국의 유망 업체를 선정해 해외 현지기업과의 직접적 자본-기술-생산제휴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는 취지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다.
<이광희 기자> 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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