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HP 프로그램인 ‘제6기 HP 글로벌 체험단’
7박8일간 유수 IT기업과 스탠포드 등도 방문.
본국의 젊은 대학생들이 글로벌 IT기업의 우수성과 기업문화를 직접 보고 경험하기 위해 7박8일간의 일정으로 오늘 실리콘밸리를 방문한다.
한국HP가 자사의 대학생 공모전 프로그램인 ‘제6기 HP 글로벌 체험단’을 통해 선발된 9명의 대학생들을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유수 IT기업인 HP, 인텔, MS 본사와 버클리, 스탠포드대 등을 탐방시키는 것이다.
제6기 HP 글로벌체험단은 세계 IT산업의 선두기업이라 할 수 있는 HP, 인텔, MS 3사의 본사를 방문 ‘글로벌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 각 회사의 인사 담당자와 한인동포들을 통해 직접 듣는 기회도 갖는다. 이를 통해, 체험단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글로벌 IT기업으로의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와 구체적인 자격 요건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실리콘밸리의 신화라 할 수 있는 HP(Hewlett-Packard)의 창시자 휴렛(Hewlett)과 패커드(Packard)가 HP의 성공을 이끌어 낸 자동차 창고(Garage)도 방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탠포드, 버클리 등도 탐방, 현장에 준비된 프로그램을 통해 각 학교의 전통과 문화를 간접적이나마 체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 6기 HP글로벌체험단은 경영학, 경제학, 컴퓨터 공학 등을 전공하는 학생들로 구성되었다.
한국HP 관계자는 HP 글로벌 체험단은 글로벌 기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힌 뒤 올해는 실리콘밸리의 창고(Garage)를 방문하고 글로벌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글로벌 IT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