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30일 아시아 투어 ‘레전드 오브 레이니즘(LEGEND OF RAINISM)’의 첫 공연으로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공연을 펼치다가 무릎을 다친 비(본명 정지훈.27)가 검사를 받은 결과 특별한 문제는 없었다. 이젠 괜찮으니 걱정하지 마라라고 밝혔다.
비는 아시아 투어의 일본 공연을 진행한 프로맥스(PROMAX)를 통해 9일 발표한 팬들에 대한 감사의 글에서 첫날 콘서트에서 내가 다쳤다는 뉴스가 나와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드렸다며 이처럼 근황을 전했다.
그는 29일 첫날 공연 무대에서 점프해 착지하는 과정에서 무릎을 다쳐 31일 오전 귀국하자마자 공항에서 곧장 서울 강북의 한 종합병원으로 가 MRI(자기공명영상) 촬영 등 정밀진단을 받았다.
이어 비는 첫 할리우드 주연작인 ‘닌자 어쌔신’이 곧 개봉된다며 촬영이 힘들었지만, 여러분이 어떻게 봐 주실지 정말로 설레고 긴장된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또 현재 꿈은 먼저 영화를 통해 레인, 정지훈이라는 인간을 알리는 것이지만, 최종적으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배우와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며 이번에 고(故) 마이클 잭슨을 통해 다시 느꼈지만, 아티스트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후세에 영향을 미치고 평가받는다고 생각한다고 소개하고서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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