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의 종합 백화점 ‘제이타운’(대표 케이 전)이 한 달여간의 재단장 후 새롭게 오픈했다.

8가와 웨스턴에 위치한 제이타운은 구찌, 페레가모, 티파니를 비롯한 각종 명품뿐만 아니라 향수, 지갑, 넥타이,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면서 한인타운 내 인기몰이를 해 왔다.

이번 재단장에는 장소를 확장해 그동안 좁은 장소에서 붐비는 고객들로 인한 혼잡함을 줄이고 깔끔하게 재정비한 후 고객들에게 최상의 샤핑공간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제이타운의 케이 전 사장은 “불경기의 영향으로 주머니가 가벼워진 고객들을 위해 여전히 평균 40% 정도 세일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고 “그동안 성원과 관심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의 서비스를 위해 인테리어를 한층 업그레이드 하고 장소를 확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이타운이 ‘원하는 물건이나 귀국선물을 모두 한 곳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대표적 종합백화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소: 851 S. Western Ave.
전화: (213)380-7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