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T
AT&T가 추석을 맞아 ‘인터넷 소비자 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지난 27일 열린 LA 하버스트 문 페스티벌을 찾은 고객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부모님과 함께 하는 온라인 게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중국어, 한국어, 영어 3개 언어로 프로그램이 마련돼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부모님과도 함께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인터넷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낯선 사람이 말을 걸어올 때의 대처법 ▲올바른 온라인상 의사표현 ▲온라인 에티켓 등을 주제로 퀴즈를 풀어나가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게임을 모두 완료한 어린이에게는 ‘안전영웅 증명서’와 함께 푸짐한 선물을 증정했다.
AT&T의 고유미 대변인은 “많은 어린이들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지만 적절한 교육 프로그램이 없어 인터넷의 위험성에 노출돼 있는 상태”라고 설명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인터넷 안전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 샌프란시스코 안전교육 캠페인에도 많은 어린이들의 인기로 ‘안전영웅 증명서’가 200여장 발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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