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아메리카’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는 ‘2009 E.Nopi 수학 올림피아드’가 10월17일 뉴저지 해켄섹 중학교에서 치러집니다.

수학 올림피아드는 전 세계 250만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교육기업 ‘대교 아메리카’가 수학 영재 조기 발굴 및 양성을 목적으로 올해로 17년째 실시하는 수학 경시대회로 학생들은 그간 갈고 닦은 수학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간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한 전국 70여개 대교 아메리카 러닝센터에서 치러졌던 수학 올림피아드는 2년 전부터 지역별로 한 장소에 모여 일제히 시험을 치르는 방식으로 변경됐으며 올해도 뉴저지,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시카고, 애틀랜타, 캐나다 등지에서 동시 실시됩니다.

뉴저지 해켄섹 중학교에서 오전 10시 시작하는 수학 올림피아드는 동부지역에 거주하는 1~8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시험은 두 개 부분으로 나눠 총 55문항이 출제되며 각각 20분과 30분씩 총 50분간 치러집니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5,000달러이며 학년별로 1, 2, 3등씩 총 24명을 선발, 추후 신문지면과 개별 통보를 통해 입상자를 발표합니다.

전국적으로 매년 1,000여명이 참가하는 수학 올림피아드에 한인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공동주최: 대교 아메리카, 한국일보
■대상: 1~8학년
■일시: 2009년 10월17일(토) 오전 10시
■참가비: 회원 및 한국일보 독자 자녀는 10달러, 비회원은 30달러
■접수 마감: 10월9일
■접수처: 각 지역 E.nopi 러닝센터
■문의: 201-498-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