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C 컴퓨터교실
인터넷 피시카페(IPC·대표 앤디 안)가 오는 5일 컴퓨터 교실을 개강하고 학생을 모집한다. 인터넷 피시카페는 120여대의 컴퓨터를 갖춘 미국 최대 컴퓨터 센터로 시간당 컴퓨터 이용료만 내면 무료로 강좌를 받을 수 있다.
어떤 정부나 단체의 도움 없이 커뮤니티 서비스 차원에서 강의를 제공하는 IPC의 정규강좌는 매달 첫째와 둘째 주 컴퓨터반과 셋째와 넷째 주 인터넷반 각각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IPC의 앤디 안 대표는 “컴퓨터를 속성으로 배울 수 있다며 비싼 등록금을 요구하는 학원들이 많이 있지만 아무리 유능한 강사라고 하더라도 학생이 스스로 직접 다뤄보고 익숙해 지지 않으면 안 된다”며 “단지 컴퓨터의 기능을 배우는 것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를 이용해 동창회 사이트나 동호회 카페에서 친구를 만나고 이메일 주고받기, 화상통화 등을 통해 즐길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환경 조성을 위해 카페를 운영하고 시간당 3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컴퓨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IPC에는 정규반 이외에도 저렴한 등록비의 워드, 디카, 엑셀, 포토샵, 웹디자인, 일러스트, 퀵북, 플래시, 동영상반 등의 전문 활용반도 개설돼 있다.
주소 1451 W. Artesia Blvd. #3 Gardena
문의 (310)660-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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