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경제
1일 뉴욕증시는 다우지수가 200포인트 이상 하락하는 등 금년 마지막 분기 첫 거래일에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큰 폭으로 떨어졌다. 실망스런 고용, 제조업 지표가 지수 하락을 압박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03.00포인트(2.09%) 내린 9,509.28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 2이후 하루 최대 하락폭이다. S&P 500지수는 27.23포인트(2.58%) 줄어든 1,029.85를, 나스닥지수도 64.94포인트(3.06%) 하락한 2,057.48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던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자 수가 예상 밖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하락세로 출발해 낙폭이 점차 커지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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