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동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이달 25일부터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인 터키항공과 함께 인천~이스탄불 노선에 대한 공동운항을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과 터키항공 테멜 코틸 사장은 5일 오후 5시 이스탄불 소재 터키항공 본사에서 인천~이스탄불 노선 공동운항을 포함한 양사 간의 전략적 제휴와 발전적인 파트너십 체제 구축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공동운항은 지난 1일 한국과 터키 간 항공회담에서 복수 항공사제가 허용된데 따른 것으로, 아시아나는 운항 재개와 함께 향후 시장 여건에 따라 직접 취항도 검토할 계획이다.
아시아나가 공동운항하는 터키항공의 인천~이스탄불 운항편은 매주 월, 수, 금, 일 23시55분에 인천을 출발하여 익일 05시(현지시각)에 이스탄불에 도착하며, 이스탄불에서는 매주 화, 목, 토, 일 23시45분(현지시각)에 출발하여 같은 날 15시50분 인천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5일 이스탄불 터키항공 본사에서 테멜 코틸 터키항공 사장(왼쪽 두번째)과 코드셰어를 포함한 양사 간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