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달러 투입
4층규모‘뉴 마크’
LA 다운타운 패션 디스트릭에 한인 소유의 새 의류도매상가 건물 ‘뉴 마크’(747 E. 10th St.·사진)가 최근 완공됐다.
착공한지 약 2년 만에 완공된 ‘뉴 마크’는 다운타운 의류 및 잡화도매업계에 종사하는 한인 4명의 공동투자로 지어졌으며 1,000만달러가 넘는 공사비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10가와 크로커 스트릿 인근에 위치한 ‘뉴 마크’는 4층짜리 건물로 전체 면적은 6만580스퀘어피트다. 100대 이상의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뉴 마크’에는 1층과 2층을 합친 것을 한 유닛(2,000~3,000스퀘어피트)으로 20여개의 의류도매업체들이 입주하게 되며 3층에는 쇼룸 및 패턴업체, 4층에는 일반 사무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뉴 마크’는 패션 디스트릭에서 의류도매상권이 새롭게 부흥하고 있는 지역에 위치한 지리적인 장점을 갖고 있는데 유닛을 매입하거나 임대를 통해 입주하는 것이 가능하다.
‘뉴 마크’ 분양·임대 및 관리를 맡고 있는 카우프만 부동산은 “의류도매업체들이 입주할 공간의 분양가격은 크기에 따라 200만~270만달러”라며 “임대를 원하는 입주자는 1층의 경우 매월 스퀘어피트 당 3달러25센트의 임대료를 내야 하고 후에 그 공간을 매입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연락처 (213)291-7800
<황동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