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MG·굿사마리탄병원 내달 7일 건강박람회
굿사마리탄 병원과 코리안 아메리칸 메디컬그룹(KAMG)이 LA시 노인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무료 건강박람회가 열린다.
오는 11월7일 굿사마리탄 병원 컨퍼런스센터(637 S. Lucas Ave, LA)에서 열리는 제13회 무료 한인 건강박람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의료보험이 없는 한인들에게 무료로 종합 검진 기회를 제공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검진 과목은 구강암, 콜레스테롤, 시력, 폐활량, 골다공증, 전립선, 혈압, 당뇨수치, B형 간염, 발, 자궁암검사 등이며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주사도 접종할 예정이다.
예약은 따로 받지 않으며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선착순으로 진료 접수를 받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1,000~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는 ‘골다공증 예방’, ‘당뇨병 예방’, ‘독감 예방’ 등을 주제로 한 건강 세미나가 진행된다.
앤드루 리카 굿사마리탄 병원장은 “이번 한인 건강박람회는 한인들이 질병을 조기 발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어 문의 (213)977-4091
<김은정 기자>
한인들을 대상으로 내달 7일 무료 건강박람회를 실시하는 KAMG의 한승수 회장(왼쪽 네 번째)과 굿사마리탄 병원 관계자들이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