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가족끼리 외식을 한 번 하려고 큰 맘을 먹어도 식당을 선택하는 일이 그리 만만치 않다. 더욱이 양식을 먹고 싶을 때는 더욱 그렇다. 식당 이름도 잘 모르거니와 막상 가서 무엇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도 난감하다.
누군가 옆에서 추천을 해주면 좋겠지만, 마땅히 그럴 사람도 없다면 컨수머리포츠가 추천하는 4곳의 스테이크하우스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
참고로 우리가 익히 아는 식당들 중에서 추천할 만한 식당은 Abuelo’s, Cheddar’s Casual Cafe, Mimi’s Cafe, Houston’s, Morton’s Steakhouse, Olive Garden 등이 있다.
반대로 분위기가 너무 시끄럽다거나 실내가 지저분하다거나 서비스가 좋지 않고 음식준비에 문제가 있다는 등의 이유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대표적인 식당은 Buffalo Wild Wings Grill & Bar, Joe’s Crab Shack, Friendly’s 등이 있으며 Cheesecake Factory와 TGI Friday’s, Outback Steakhouse 등도 포함되어 있다. 분위기나 서비스에 상관 없이 맛 좋은 스테이크하우스로 선택된 4곳은 다음과 같다.
1. Morton’s The Steakhouse
20온스, 양도 많고 고기 질도 부드러워 맛은 기가 막히게 좋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 유일한 흠. 53달러.
2. Outback Steakhouse
14온스, Morton’s 스테이크에 비하면 약간 덜 부드럽지만 어느 프랜차이즈를 가도 동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22달러.
3. Applebee’s
12온스, 특별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가격에 비해 고기 맛도 괜찮은 편. 18달러.
4. T.G.I Friday’s
12온스, Applebee’s 스테이크에 비하면 약간 드라이한 느낌. 17달러.
<안진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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