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신차 VG(프로젝트명)의 외관과 차명을 전격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18일(한국시간)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준대형 세단 VG의 차명인 ‘K7’(케이 세븐)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하고 외관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해외에선 ‘카덴자’(사진·Cadenza)로 판매될 VG는 스테디셀러 아만티의 후속으로 내년도 대형차 시장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K7의 외관은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돼 호평을 받은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아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이는 날렵한 차체라인으로 품격과 고급스러움은 유지하면서 역동적인 강인함과 균형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감각적인 선처리가 돋보이는 길고 날렵한 루프라인과 스포티한 18인치 알로이 휠은 당장 달려나갈 듯한 팽팽한 긴장감과 속도감이 느껴지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함께 공개된 VG의 차명 K7은 알파벳과 숫자가 조합된 차명으로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추구했다.
기아차는 VG 차명인 K7을 차량 후면부 뿐만 아니라 휠캡 부분에도 적용하여 K7만의 고유한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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