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독주회가 11월15일 오후 8시30분 한국음악재단(회장 이순희) 주최,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카네기홀에서 열립니다.
백건우씨는 이번 독주회에서 브람스의 피아노 소품곡 Klavierstucke(No. 1,2,3,4,5,6)와 베토벤의 소나타 30, 31, 32번을 연주합니다.
백건우씨는 링컨센터, 카네기 홀, 위그모어 홀 등 그동안 세계의 주요 무대에서 연주 활동을 해왔습니다. 런던 교향악단, BBC 교향악단, 피츠버그 교향악단, 러시아 내셔널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파리 관현악단, 프랑스 국립 관현악단, 파리 앙상블 오케스트라, 바르샤바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영국 실내 관현악단, 폴란드 국립 라디오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대한민국 문화훈장과 프랑스 국가공로훈장을 수여받으며 여전히 전세계 무대에서 가장 러브콜을 많이 받는 한국인 연주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처럼 뉴욕 무대에 다시서는 백건우씨의 공연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일시: 11월 15일(일) 오후 8시30분
◈장소: 카네기홀 아이작스턴홀(Stern Auditorium/ Perelman Stage)
◈주최: 한국음악재단
◈특별후원: 한국일보
◈후원: 뉴욕한국문화원
◈티켓: 75달러,60달러, 50달러, 30달러,20달러
◈티켓문의: 카네기홀 212-247-7800(기타 문의:한국음악재단 212-942-5978/문화원
212-759-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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