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T&T’ 일본 포함 4억달러 수출 계약
최근 리버사이드에 현지 생산공장을 세운 힌극 전기차 제조업체인 CT&T가 미국과 일본에 4억 달러 규모의 전기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CT&T는 최근 개막한 일본 도쿄모터쇼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3만8,000대(4억 달러)를 수출하는 계약을 해외 구매자들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CT&T는 다음 달부터 내년까지 계약 물량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초기에는 완성차 형태로, 수입 지역에서 조립시설이 갖춰지는 내년부터는 반조립 상태로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다.
구매자별 계약 대수는 일본 자동차공정검정협회(NAFCA) 3,000대, 일본 시바우라그룹(GAEA MOTORS) 1,000대, 미국 2AM그룹 7,000대, 미국 MVP EV그룹과 EVI그룹이 각각 5,000대, 캐나다 RLM그룹 5,000대, 대만 영풍그룹 2,000대 등이다.
CT&T 관계자는 “수출 지역에 연산 1만대 단위의 소규모 조립시설과 판매망을 구축하는 R.A.S.(Regional Assembly and Sales) 방식으로 수출을 늘리고 있다”며 “딜러를 두지 않아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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