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이 아시아나 항공 연합 패키지 관광상품의 미주지역 오퍼레이션을 맡는다. 아시아나 항공 연합 패키지 관광상품은 한진관광, 한화관광, 모두관광 등 자체적으로 미주여행 패키지를 운영하는 대형 여행사를 제외한 한국 내 주요 여행사들이 연합으로 참여하는 관광상품으로 현재 한 달 평균 200여명의 한국 관광객을 미주지역으로 보내고 있다.
삼호관광은 26일 삼호관광이 아시아나 항공 패키지 상품 인바운드 오퍼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성균 대표는 “한국에서 아시아나 항공 패키지 상품 운영을 맡고 있는 전미주 여행사와 인바운드 운영 논의를 마쳤다”고 밝히고 “삼호관광은 미주 지역 로컬 관광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 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인바운드 담당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 대표는 “항공사 연합 패키기 상품은 다수의 여행사들이 모객에 참여해 관광객 규모가 일반 패키지에 비해 큰 편”이라며 “상품 성공에서 미주지역 관광 프로그램의 운영을 맡는 여행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삼호관광은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아시아나 항공 패키지 상품을 통해 미국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여행을 제공해 미주지역 여행 확대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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