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경제
연방상원 민주당 고위직 의원들을 중심으로 생애 첫 주택 구입시 8,000달러의 택스 크레딧 혜택을 내년 4월말까지로 연장키로 하는 계획이 합의됐다.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 대표는 “상원 의원들 사이에서 원칙적인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리드 원내 대표의 보좌관 리건 라차펠에 따르면 민주당 내에서 합의된 제안은 다음 달 말로 끝나는 생애 첫 주택 구입자에 대한 8,000달러 규모의 세제 혜택을 내년 4월까지 연장 적용하고, 이미 주택을 보유하고 5년이상 거주해 온 사람들이 주택을 구입할 때에 대해서도 6,500달러의 세제 혜택을 주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은 연간 개인소득 12만5,000달러, 부부 합산 소득으로는 연간 25만달러까지로 제한된다.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 대표는 “상원 의원들 사이에서 원칙적인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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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은 연간 개인소득 12만5,000달러, 부부 합산 소득으로는 연간 25만달러까지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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