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우

좋은 만남 ‘선우’(대표 이웅진)가 오는 12월 13일 오후 5시부터 윌셔 플라자 호텔에서 ‘2009 선우 미팅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남성 1966 ~1981년생, 여성 1970~1986년생의 미주 거주 및 방문 미혼남녀 각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파티는 참가자 모두를 만나볼 수 있는 로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파티가 끝난 후에도 일주일간 인터넷을 통해 마음에 드는 참가자에게 프로포즈를 보내 개별적인 만남을 가질 수 있다. 선우의 이웅진 대표는 “LA나 뉴욕에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지만 원하는 이상형을 만나는 것이 힘들다”며 “비슷한 연령대의 남녀 300명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미팅 이벤트는 보기 드문 행사”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주 전역의 미혼 남녀를 위한 미팅파티를 마련함에 따라 글로벌 전략 시장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회원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선우는 영어, 중국어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함에 따라 미주와 중국 전역을 통합하는 개인정보관리 솔루션을 통해 효율적인 회원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포들을 중심으로 한 한국인들 간의 만남 뿐 아니라 국가별 매칭 알고리즘을 대입시킨 솔루션 진화를 통해 향후 글로벌 매칭시스템을 선보이겠다는 설명이다. 참가 신청은 선우 웹사이트(www.couple. com)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120달러다.

www.couple.com, (213)368 -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