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벌리힐스점 점심 영업 재개… 특선메뉴 선봬
“우래옥에서 점심식사 하세요”
할리웃 스타은 물론 힐러리 국무장관 등 주류 인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급 한식당 ‘우래옥’ 베벌리힐스 지점이 한동안 중단 했던 런치 메뉴를 다시 선보이고 있다.
라시에네가 ‘레스토랑 가’(Restaurant Row)에 위치, 한국 고유의 방패연 장식으로 꾸며진 특이한 외관을 자랑하는 우래옥은 내로라하는 주류 초호와 레스토랑들과 어깨를 겨누며 베벌리힐스와 소호 등 최고의 식당가에 당당하게 한식을 선보여 온 고급 한식당의 대표주자다.
지난 10월부터 다시 선보이는 런치스페셜은 정성스러운 한식 궁중요리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정갈한 정식 메뉴는 물론 국수와 냉면, 만두국, 미역국, 육개장, 매운탕,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간단한 한 그릇 음식을 포함, 다양하고 알차게 꾸며졌다. 가격은 정식은 30달러, 일반 메뉴는 10~15달러 선으로 그다지 비싸지 않아 벌써부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우래옥은 저녁 메뉴로 애피타이저와 바비큐, 디저트로 구성된 3코스 정식을 35달러에 선보이며, 한식에 어울리는 다양한 와인 셀렉션도 준비돼 있어 특별한 날 이벤트를 위해, 혹은 외국 귀빈을 모시고 찾기에도 좋다. 지니 한 매니저는 특히 한국일보 독자들에게는 메뉴가격의 20%까지 세일 혜택을 제공한다고 귀띔했다.
170 N La Cienega Blvd. Beverly Hills, (310)652-4187
<홍지은 기자>
주류사회에서 더욱 유명한 고급 한식당 우래옥 베벌리힐스 지점은 저렴한 가격에 알찬 음식으로 구성된 점심 메뉴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은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