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안경
“어서 오십시오! 다비치 입니다”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하얀 와이셔츠에 다비치 넥타이를 한 직원들이 반갑게 맞이한다.
한국의 대형 안경체인점으로 LA에 1호점을 오픈한지 1년째에 접어든 다비치 안경(대표 안희백)은 가격파괴 정찰제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의 대형매장에서 대규모의 공동구매로 구입하기 때문에 원가가 낮아 고객이 원하는 가격대의 정찰가로 운영될 수 있다는 것. 특별한 렌즈가 아니면 20분 만에 바로 안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바쁜 고객들에게도 인기다.
특히, 40대 중반 이상의 고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다초점렌즈는 전문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3차원 최첨단 특수영상 장비를 이용해 시뮬레이션 동작 화면을 보여주고 안경 착용 후 전후좌우 컴퓨터 촬영 등의 과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설계한다.
안경이 불만족스러워 다른 안경을 원할 경우에는 100% 교환이나 크레딧도 가능하다. 또한 구매한 금액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멤버십 카드 제도를 운영, 두꺼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회원들은 다비치 전용 카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19 S. Vermont Ave. LA, (213)386-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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